[유희왕 카드 수집]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1박스 통깡 결과 리뷰

안녕하세요, 오늘은 두 번째 통깡 리뷰입니다.

 

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

부스터 박스 1박스를 질러봤습니다.

 

국내에 출시된 최초의 부스터 박스이고 현재의 유희왕 환경에서는

푸른 눈의 백룡을 제외하면 유효카드가 없겠지만, 추억이 있고 카드 모으는 것도 좋아하니 한번 까보겠습니다.

---

 

내가 유희왕을 한창 하던 시절에도 이 팩은 거의 까지 않았었다.

유효한 카드가 없던건 아니지만 정말 뽑기 힘들었었음......

---

슈퍼레어

 

슈퍼 레어

 

융합 / 빛의 봉인검 / 홀리 엘프 / 엘프 검사

 

융합은 당시에는 거의 사용한 적이 없었던 카드, 히어로덱의 등장 이전에는 사람들이 쓰는 걸 거의 못 본 거 같다

 

빛의 봉인검은 제가 덱을 구성할때 항상 넣었던 카드, 당시에 제한 카드였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카드였다.

 

홀리 엘프 제가 유희왕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이게 슈퍼 레어인 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, 해당 박스를 뜯었을 때 나오는 카드를 보면 슈퍼 레어인 게 이해가 됩니다.

 

엘프 검사 이건 아무래도 주인공 유희가 사용해서 슈퍼레어 인듯

 

 

 

울트라 레어

 

붉은 눈의 흑룡 /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

 

붉은 눈의 흑룡은 조이의 에이스 카드여서 울트라레어를 받을 걸로 예상되고 요즘은 다양한 지원카드가 있지만 당시에는 그냥 상징적인 카드였다.

 

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엑조디아 덱의 필수 카드, 당시에 울트라레어로 엑조디아 파츠를 다 모아서 덱을 짰던 사람은 못 봤는데, 있었다면 정말 돈 많이 썼을 거 같다...

 

 

시크릿 레어

 

용기사 가이아

 

시크릿 레어가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는데, 튀어나왔습니다.

유희가 사용한 대표적인 두 카드의 융합몬스터인데, 누군가는 사용을 했겠죠....?

시크릿 레어가 확정은 아닌데, 나와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:)

---

 

마법 카드 쪽에 힛카드가 좀 있는 팩인데, 마법카드가 많이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.

그렇지만 역시 과거 통깡이 재밌어요 :)

 

감사합니다